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유라시아큰길 비전 발표회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1.07.12  21:40:13

공유
default_news_ad2

- 김기현 원내대표등 당지도부, 국민의힘 대선주자 대거 참석

 

원유철, “비전동맹, 정책연대로 힘을 모아 유라시아큰길 동맹 참여해주시길”

전 미래한국당 대표이자 유라시아큰길 정책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원유철 대표는 7월 7일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한강변에 위치한 여의도 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유라시아큰길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라시아큰길’은 열차페리와 한·중, 한·일 해저터널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해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전세계 인구의 70%와 면적의 40%인 유라시아 대륙까지 확장하는 경제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미래비전이다.

이날 비전 발표회에는 유라시아큰길 정책연구원 소속 자문위원을 포함해 김기현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 김도읍 정책위의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 지도부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출마를 준비 중인 김태호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하태경 의원, 홍준표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나다 순) 등 국민의힘 소속 대선후보들도 대거 참석했다.

원유철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힘은 ‘나는 국대다’라는 토론배틀로 전당대회에 이어 우리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율을 높였다”면서 “국민의 힘이 내년 대선에서 비전배틀, 정책배틀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면 정책과 공약이 더 힘있게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유철 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께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유라시아 대륙까지 확장하는 경제실크로드 구축방안을 제안하는 유라시아큰길 비전발표회에 당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을 모시고 개최하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요즘 민주당발로 반바지동맹이니 재미연대니 하는 신조어가 나오는데 우리는 비전동맹, 정책연대로 힘을 모으고 앞으로 유라시아큰길 동맹에 참여해 주시기를 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유라시아 큰길 경제실크로드를 통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교통 물류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한다면, 우리의 물류경제력과 수출이 경쟁력 강화되어서 경제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저와 국민의 힘은 유라시아 큰길이 국가들 간에 물리적인 연결을 넘어 문화를 연결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길이 되고, 그 길에 따라서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열차 페리와 한·중 해저터널, 한·일 해저터널이라는 수단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달려 나가는 경제 실크로드를 개척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경쟁력으로 이어지게 하는‘유라시아 큰길’비전을 제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라시아큰길 정책연구원은 원유철 이사장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33명을 포함하여 전현직 의원과 당협위원장 7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물류·경제 전문 교수 등 학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는 정책연구단체다.

최영순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