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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티투어, 장애인 소외 논란

기사승인 2024.06.12  2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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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비장애인용 구입

(사진 평택시청)

시의회 문화국제국 행감서 최선자 의원 지적

“장애인도 이용하도록 저상 트롤리버스 도입해야”

 

평택 시티투어용 트롤리버스가 장애인이 이용하기가 어려워 장애인이 소외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5월 7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시티투어용 트롤리버스를 처음 선보이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오렌지와 베이지색의 독특한 외관과 등나무로 된 고풍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로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평택시티투어에 장애인이 소외됐다는 주장이 지적이 나왔다. 평택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문화국제국 대상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선자 의원은 트롤리버스가 비장애인을 위한 것이며 장애인은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저상 트롤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의 예를 들며 “장애인이 탈 수 있도록 저상트롤리버스를 운행했다면 장애인이 이용했을 것”이라며 “장애인을 홀대하는 것이고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장애인은 시티투어하지 말고 집에서만 생활하라는 것이냐”라고 질타했다.

평택시 문화유산과장은 “(장애인이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버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방문 지역의 시설도 문제가 있다면서 연계돼야 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비장애인용 차량을 구입했다”면서 “향후 장애인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방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방안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새로 구매해야 된다”고 했다.

문화국제국장은 “트롤리버스 구입 때 미처 못챙겼다”며 “평택시 관광 활성화 계획에 따라 트롤리버스를 추가로 구입할텐데 장애인을 배려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애초 버스를 구입할 때 깊이 있게 연구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시티투어 할 수 있도록 했다면 따로 저상 트롤리 버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평택 시티투어는 5월 11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시에서 발표했다. 하지만 차량의 안전 점검으로 운행하지 않고 있다. 평택문화원에 인계되지 않았다.

평택문화원 관계자는 “차량 안전에 문제가 있어 검토하느라 아직 운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문화국제국장은 “자동차 검사를 받는 중에 안전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안전벨트가 없는 것 등을 보완하고 있다”고 답했다. “차량 안전 기준에 따라 기준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 기준 통과 후 평택문화원에 차량의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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