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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

기사승인 2018.12.02  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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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141명 참가한 경기도 당구축제

평택캐롬당구클럽 등 4개 클럽서 열전

25일 8강전부터 빌리어즈TV 중계방송

안양 박인수 우승, 성남 고상운 준우승

 

평택시체육회와 경기도 당구연맹은 11월 24일, 25일 이틀간 평택캐롬당구클럽과 플러스당구클럽, 평택프롬당구클럽, L&P당구클럽 등 네 곳의 경기장에서 2018 평택시장배 쓰리쿠션 당구대회(제30회 경기도 쓰리쿠션 토너먼트 포 챌린저)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사에서 “당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니 당구 인구가 더 늘어났다”고 반가워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경기를 치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격려했다.

평택시장배 당구대회는 경기도 내 141명의 선수가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24일 4개 당구장에서 경기를 치루고 8강을 가려냈고, 25일 평택캐롬당구클럽에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치러졌다. 25일 경기는 빌리어드 티브이의 녹화 중계방송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안양시 박인수 선수가 우승을 했고 성남시의 고상운 선수가 준우승, 안양시 안지수 선수와 화성시 임준혁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은 화성시 이상윤 선수를 물리치고 올라온 고상운 선수와 같은 안양시의 안지수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박인수 선수의 한 판 승부를 벌였다. 40점 승부인 결승전에서 박인수 선수는 27이닝 만에 끝내 평균점수(애버리지) 1.481점을 기록했고 하이런(장타)은 8점이었다. 고상운은 선전을 했지만 27점 득점(애버리지 1점)에 머물러 준우승을 했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박인수 선수는 “이번 대회는 우승 욕심이 없었다”면서도 “하지만 방송에서 좋은 경기 내용 보여드리려 열심히 했는데 우승을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 방문이 처음이라는 박 선수는 더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 평택시장배 당구대회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경기도 당구연맹 차동활 회장은 시상 후 인사말에서 “평택시 당구연맹의 신동훈 사무국장과 관계자가 노심초사 지원 많이 해주어서 고맙다”면서 “당구 발전을 위해 평택시에서 계속해 경기도 당구 축제를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내년 평택에서 개최되는 평택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 겸 경기도 챌린지 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4일 플러스당구클럽(평택5로 96번길)에서 3인씩 6개조 리그전에 이어 8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 고등부는 매탄고등학교 김도헌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통진고의 강은준 선수가 준우승을 했다.

3인 4개조로 편성돼 경기를 치르고 8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 중등부도 원인중학교 신념 선수가 우승을 했고 김포시 대표로 나온 정재인 선수가 준우승을 했다.

4인이 출전한 초등부 리그전은 서면초등학교 조수영 선수가 2승1패 승점 4점으로 승점 2점을 획득한 원동초 신동현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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