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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마음대회

기사승인 2018.12.20  1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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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행복과 푸른 평택 위해 열정 다한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12월 12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평택시협의회 회원의 한 해를 평가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초대 김종걸 회장과 4대 고정윤, 6대 최호, 7대 김기상 회장 등이 참석했고 22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도의원, 이윤하 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동숙 시의원,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최시영 새마을평택지회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고 읍면동장도 자리했다.

박종화 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소개하고 “이 일은 모든 회원의 진실 질서 화합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모두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동위원회 전 회원이 시의 발전 시민의 행복과 깨끗한 환경 푸른 녹지 평택시를 만드는데 더욱더 열정과 열의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더 큰 뜻을 품고 건강하고 행복하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걸 초대회장은 “한마음대회는 2000여 회원의 한 해를 평가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날이며 아울러 내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자고 다짐하는 날”이라면서 “봉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또 22개 읍면동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가 많이 변하면서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내년에는 평택시와 협력해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은 미세먼지 등 환경이 안 좋은 도시라서 나무를 100만 그루를 심어야 된다고 한다. 막대한 예산도 소요되지만 관리가 어렵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평택시가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서 계셔 주시고 시민운동을 통해 평택을 빛나게 해주신 것 감사드린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평택시가 더 큰 희망을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포상 및 표창은 바르게 금장 세교동위원회 박종선 위원장, 중앙회장상 안중읍위원회 이선범, 비전1 김형숙 위원장이 수상했고 행자부 장관 표창 정학호, 경기도지사 표창 지산동 방선훈,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은 신장1 최데니 위원장이 수상했다. 경기도협의회장 표창과 평택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22개 읍면동위원회 우수한 봉사자에게 시상했다.

대회 마지막에 발표한 최우수위원회는 세교동위원회가 차지했고 우수위원회는 원평동위원회가 선정됐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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