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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2019 신년회

기사승인 2019.02.12  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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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사업계획과 희망찬 출발 다짐

친구들 관심과 참여 지역사회 자리매김

세월 흘러 환갑 지나도 명불허전 58회

58회 건재함 보여주는 회보 재 발간도

 

58회는 1월 19일 서정동 SG웨딩홀에서 2019년 58회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희망찬 출발은 다짐하기 위한 자리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문영두 4대과 노용국 7대, 임종택 9대회장 등 역대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58년생 정장선 평택시장과 장호철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석규 전 경기도경제투자실장, 이희태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했다. 원유철 국회의원과 김재균 양경석 도의원, 이관우 시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58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찬의 사무국장은 송신초 오동선 회장 등 8개 초등학교 회장과 회원 등을 소개했다. 이어 박근양 회장은 58회를 위해 봉사해준 친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58회 행사 때마다 자신의 데뷔곡 등 노래를 불러 주었던 김난희(옥자) 가수와 색소폰 연주를 해준 최종호 친구다.

박근양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58회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리매김했다. 친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랜만에 정담 나누며 회포 풀고 행복한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영두 4대회장은 많은 친구가 참석했다며 “역시 58회는 죽지 않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역시 뜨겁고 훌륭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각 초등학교 회장과 친구들이 도와주고 힘을 실어준다면 그 옛날처럼 아직도 죽지 않은 58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1958년생 친구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발전에 역할을 해주시는 그 유명한 58회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올해는 평택 인구가 50만이 넘는 큰 전환점이 있을 것이지만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58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형님들 누님들이 신년하례회를 한다고 해서 세배하러 달려왔다”면서 “지역사회 중심적 역할 잘 이끌어주시고 후배인 저를 친 동생처럼 아껴주셔서 정치적으로 성장시켜주셔 늘 감사한다. 복된 한 해 바라시는 소망 다 이뤄지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석 도의원은 “58회 선배는 어느 기수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58회 선배님들은 청춘이다. 뒷방이 아닌 현장에서 가르침 주시고 황금돼지가 품 안에 안기는 해가 되길 기원 드린다”고 덕담을 건넸다.

올해 신년회는 58회보를 재발간 했다. 노용국 7대회장은 친구들에게 소식을 알리면서 58회가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회보를 기획 제작했다. 양희종 전 평택보건소장은 회보를 보면서 “역시 58회”라고 감탄을 했다.

신년회 기념식 후 양희종 전 평택보건소장의 색소폰 연주와 58회 김난희 가수의 ‘조금만 사랑할 걸’과 트로트 공연,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2014년 신인상을 수상한 초대가수 김다나가 ‘밤이면 밤마다’ 등 신나는 노래로 흥을 돋웠다.

오랜만에 만난 58회 친구들은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고, 여흥을 즐겼다.

사회를 맡은 이찬의 사무국장은 “우리는 영원히 하나로 참여하는 58회와 2세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58회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램”이라며 “거대 58회 동산을 꿈꾸며 노력하는 박근양 회장에게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기 2년 중 1년을 남긴 제10대 박근양 회장은 “남은 절반을 보람차고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드는 2019년이 되도록 노력해 멋진 회장이었다는 말을 듣도록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다짐하고 친구들에게 “하시는 일마다 대박과 함께 만복이 깃들고 늘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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