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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와 한국복지대 협약식

기사승인 2019.02.12  1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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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인시티 사업 성공위해 상호 협력한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공공 SPC)와 한국복지대학교는 1월 22일 한국복지대학교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한국복지대학교 측은 학교 시설과 장소를 제공해 사업을 돕는다. 먼저 4월 중으로 예정된 브레인시티 사업 기공식 행사와 관련해 운동장 및 대학교 시설을 제공한다.

브레인시티 사업자 측은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일부를 대학교의 드론 조종자 과정 비행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교는 교육생이 증가하고 대학행사 및 외부에 대여할 때 교육에 차질이 발생해 비행연습장 대체 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수우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이사는 “브레인시티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착공식을 앞두고 있어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진 것”이라며 “기업이 돈만 벌어가는 게 아니고 환원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지역사회 이바지 할 수 있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장선 시장 평택시민의 아픔을 치우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면서 “발맞춰 그 일환으로 협약체결을 통해 평택시와 시행사, 평택도시공사 등 모두 힘을 합쳐 희망이 넘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첫 단추를 꿰맨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은 “한국복지대학교는 브레인시티 사업지역 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외진 곳이라서 불편하다. 학생들의 교통이 불편하고, 주변에 식당조차 없다”면서 “브레인시티가 완공되면 학생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공사 중에도 대학교 회의실이나 강당 등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고 했다. 또 “브레인시티가 완공 후에도 주민이 대학교 둘레길을 산책하거나 공원으로 써도 되고 도서관을 이용해도 된다. 학교와 주민과의 관계가 밀접해 질 것”이라며 그것이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개발면적 482만4,912㎡로 2019년 4월 착공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연구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 복합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한다.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용지를 개발해 분양하고 중흥건설이 사업자인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학교시설・복합・지원시설 등의 용지를 개발한다. 성균관대학교가 투자 철회한 사이언스파크 6만6,000㎡ 부지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에 대해 협의 중이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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