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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주년 평택애향회 한마음 축제

기사승인 2019.05.16  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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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후배 가족 우의 다지며 애향심 고취한다

 

1983년 제1회 선후배 기수별 체육대회로 태동

구기와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가족 축제로

비전중학교 등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도

평택시 발전 향한 열정으로 승화되길 기원해

 

(사)평택애향회는 지난 4월 28일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제37주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한마음 축제는 평택지역 선후배 가족이 우의를 다지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화합을 도모하는 가족축제다.

유해준 2대회장을 비롯해 5대 박영한, 6대 고복수, 7대 박함균, 8대 조홍행, 9대 이해영, 10대 안광훈, 11대 이병배, 12대 김정옥, 13대 이유영, 14대 오세옥 회장과 채규암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고 85연합회부터 07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장,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서현옥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정일구 김승겸 최은영 시의원,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을당협위원장,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했고 김도연 송탄애향회 초대회장이 방문해 행사를 빛냈다.

차화열 대회장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평택애향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평택시장 등 기관장의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비전중학교 성희원 학생 등 9명의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겸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37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평택시의 소외계층 봉사 등을 진행하며 아플 때는 함께 울어주고 기쁠 때는 같이 웃어주는 아름다운 평택애향회로 성장해 왔다”며 “오늘 평택애향회가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스트레스 확 푸시고 웃음 넘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진희 준비위원장은 “서로 몸을 부딪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남이 아닌 평택애향회 일원임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평택애향 선후배가 새롭게 힘찬 도약을 다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아름다운 추억과 멋진 우정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화열 대회장은 “오늘은 애향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후배 동기간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장, 만남의 장, 단합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체육대회를 계기로 애향심이 더욱 깊이 뿌리 내리고 평택시 발전을 향한 열정으로 승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마음 축제는 기수별 입장식에 이어 축구와 족구 경기로 체력 향상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 어린이 달리기와 여성회원 나무에 못 박기, 줄넘기 달리기로 시작해 자전거를 타고 결승점에 들어오는 장애물 계주 등 명랑운동회는 회원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기수별 장기자랑 순서는 모든 가족이 어우러져 흥을 돋우며 한마음 축제를 즐겼다.

평택애향회는 우승팀과 입장상 등 상품을 전달했고, 자전거 30대 등 많은 경품을 추첨을 통해 회원에게 증정했다. 가구교환권, 조리기구 주방박사, 오레스트 안마기, 300만원 상당의 리조트 회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회원에게 전달했다.

한마음 축제는 37주년을 맞고 있다. 1983년 노희영 대회장이 평택기계공고에서 축구대회를 통한 제1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이어지고 있고 올해 2019년이 37주년이다. 축구와 배구 족구 등 구기 종목으로 이어지다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평택애향회는 평택지역 선후배 모임으로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1980년 기수별 체육대회를 모태로 지난 28년간 회원 간 우애를 다져왔다.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활동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한다.

사)평택애향회는 매년 회원 가족이 참여하는 축제인 선후배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효 실천 경로잔치 등 독거노인과 고아원,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고 있다.

환경운동의 일환인 각종 정화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평택사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평택의 명소와 특산물을 발굴해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한다. 통복천에서 시민 걷기대회와 애향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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