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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보다나은 세상 위해 힘 모은다

기사승인 2019.06.20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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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대 경기남지방장, 제27대 평택클럽회장 이취임식

YMCA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

경기 남지방의 아름다운 동행

회원으로 하나 되는 평택클럽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경기남지방은 6월 1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대 지방장 이취임식 및 제27대 평택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춘광 경기도지구 2019~20년도 총재와 임원진, 제1대 경기남지방장 정동오, 2대 조계형 지방장, 오산클럽과 수원클럽, 팔달클럽. 서평택클럽 등의 회장과 회원이 참석해 축하했고, YMCA 박종승 회장과 소태영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건위원장, 유승녕 이종환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박종근 평택신문 사장과 김진운 청렴코리아 평택시위원회 회장, 최동혁 평택청년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김춘광 총재는 경기남지방장과 임원, 평택클럽 회장과 임원 등의 취임선서식을 진행했다. 김 총재는 “와이즈멘의 임원은 그 직위에 대한 자질을 검증받아야 한다. 지도자의 책임은 결코 과소평가 할 수 없다. 독자적으로 모든 일을 성공할 수 없고, 모두가 협동을 해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원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협력은 요구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함으로써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귀하에게 마음으로부터 신뢰를 보낸다.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한 취임 지방장과 장수용 평택클럽 취임회장은 “국제 와이즈멘 경기남지방 내의 클럽과 회원에게 이상주의 정신을 심어주고 국제와 지역사회 제 문제에 대해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 권리 주장에 앞서 의무를 다한다는 국제와이즈멘의 정신에 따라 국제 및 지구 정책에 따라 맡은 바 임무를 다하도록 지도할 것, 열심을 다해 활동하는 인간상이 와이즈멘 이상임을 명심해 지방 내의 모든 클럽이 국제 및 지구의 모든 사업에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지구총재를 도와 최선을 다할 것” 등을 선서했다.

선서 후 김춘광 지구총재는 축사를 통해 “임원으로 봉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이임 지방장과 회장은 지난 회기 어려운 일 다 접어두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클럽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취임 이성한 지방장과 장수용 평택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지도력을 발휘해 어느 곳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도록 멋진 지방이 되 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임 지방장과 회장에게 애 쓰셨다고 말하고 취임 이성한 지방장과 장수영 회장에게 큰 업적 남기시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어 ”인구 50만 도시 평택은 할 일이 많다. 기독교 정신으로 모범이 되고 좋은 클럽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금식 이임 경기남지방장은 “차기 이성한 지방장이 경기남지방이 경기지구에서 빛나고 활발한 지방이 되길 바란다. 평택클럽 오산클럽 서평택클럽을 잘 선두에서 화합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 감사하고 멋지게 잘 이끌어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성한 취임 경기남지방장은 “와이즈멘의 90여년이 넘는 역사와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친교, 교양, 봉사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기남지방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겠다. 인류를 위한 보다나은 세상을 위해 힘을 합쳐 달라”고 호소했다.

현창주 평택클럽 이임회장은 같이 일했던 임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현재 투병 중인 회원이 3명이 있다. 그들이 완쾌해서 밝은 얼굴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회원 5명에게 환영한다”면서 “야! 기분 좋다“를 외치며 이임사를 마쳤다.

회원으로 하나 되는 평택클럽이라는 주제로 취임한 장수영 회장은 “평택클럽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평택YMCA를 도와 북한 이탈주민과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클럽은 봉사를 통해 단합할 것이며 회원 증강을 통해 튼튼한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1920년 미국 톨레도 시에서 태동한 국제 와이즈멘 클럽은 최초의 한국클럽으로 1946년 부산클럽이 결성됐고 한국지구는 1947년에 탄생했다. 와이즈멘은 모든 신앙인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 단체다. YMCA를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지도력 계발과 육성으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힘쓴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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