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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기사승인 2019.12.06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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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다운 결속력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

 

 

김경한 16대회장 이임, 정영준 17대회장 취임

 

한국자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협의회는 지난 12월 2일 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평택청년협의회 지난 2년간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된 이취임식 행사는 자유총연맹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사회적 약자의 배려와 인권 존중 등을 다짐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원유태 평택시지회장과 이동훈 공재광 자문위원, 고복수 고문과 평택청년협의회 23개분회 회장, 김민서 여성회장과 회원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고, 이필정 경기도지부 수석부회장과 여주시 등 경기도 내 청년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명도 평택시당구연맹 회장과 김기성 평택시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해 축하했다.

이임하는 김경한 16대 회장은 “직전회장으로서 평택청년협의회가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고 애국애족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파를 떠나 평택시민에게 찾아가는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영준 취임 회장은 행복과 봉사, 단결이라는 세 가지 모토로 청년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내가 행복해야 남들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회원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봉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청년이라는 단어가 무의미하지 않도록 결속을 다져 그 어느 단체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청년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단결을 강조했다.

원유태 평택시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경한 16대 회장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2019년 30여차례가 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불우한 이웃에게는 빛과 소금이 됐다. 지역사회 대한민국 1등 청년회로 활성화를 이뤄낸 업적을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회장에게는 “정영준 회장의 인품은 온화하고 회원의 화합에 적임자”라면서 “김경한 환상적인 콤비로 지난 16대 청년회를 이끌었던 차세대 인재”라고 평가했다.

이어 원 지회장은 “평택시지회 24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 간 우호적 관계로 협력해 현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활동을 차세대 청년협의회가 선봉에서 잘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임 김경한 회장은 자카르타 해외봉사와 짜장면 봉사 등 평택청년협의회가 한층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부지런하고 열정이 넘치는 분”이라고 평가하고 “취임 정영준 회장은 의용소방대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 많이 해오신 분이다. 큰 역할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은 변화가 많은 도시다, 넓은 자세로 포용하며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평택청년회로 거듭나길 기원드린다”고 말하며 축하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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