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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신협 만들고, 성과는 조합원에게

기사승인 2020.02.18  1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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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신협 제41차 정기총회

내실경영으로 3년 연속 우수신협 대기록 달성

건실한 조합원 가입과 조합원 신용도 높게 평가

사회공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눈길’

 

평택신협은 2월 15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고, 조합원을 격려하는 자리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 평택신협은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하는 조합원 모두에게 마스크를 제공했고 성모병원에서 나와 일일이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행사도 예년에 비해 간단하고 짧게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 유의동 국회의원과 평택신협 김인숙 전무 등에게 중앙회장상이 수여됐고, 평택시장상 등 시상이 이어졌다. 박함균 이사장은 한국복지대학교 강하영, 비전고등학교 김유진, 평택중학교 이주엽 학생 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함균 이사장은 기념사에 앞서 임직원과 함께 조합원에게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경자년을 맞이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세배를 드렸다.

박 이사장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신협은 충분히 발전할 수 있고,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지속적으로 유능하고 건실한 조합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기존 거래 조합원의 우량한 이용률과 신용도가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사업의 모든 부분에서 내실 경영을 높이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신협이라는 대기록 달성했다”면서 “경기도 내에서도 높은 배당률을 조합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1등가는 신협으로 꼭 만들겠으며, 모든 성과를 조합원에게 환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오인한 중앙회 이사는 “지난해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평택신협은 전국 최고를 달리고 있으며, 사업목표 조기 달성, 중앙 대상 3회 받는 등 단단한 재무구조의 신협, 모범적인 신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것은 조합원과 임직원, 박 이사장의 열정 리더십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치하하며 “조합원 여러분 신협을 통해 가정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신협이 3년 연속 최우수 조합을 이뤄낸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일을 성취한 것을 보면서 박 이사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했다”면서 “신협의 성장과 발전에 시민을 대신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평택신협의 3년 연속 우수조합 수상을 축하하며 4~5년 연속 수상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신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안 좋은데 코로나19로 국민 고통이 크다”면서 “유의동 의원과 함께 다시는 국민이 심각한 바이러스 전염병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긴급히 대응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저에게 감사패를 주신 것은 부족했으니 앞으로 열심히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듣고 신협 여러 이익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박 이사장과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 조합원이 경제적인 혜택과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 본회의는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과 감사보고, 결산 승인 등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고, 3부는 축하공연에 이어 추첨을 통해 조합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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