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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파인아트갤러리 오프닝 및 전시회

기사승인 2017.04.19  16: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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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지역 문화예술인과 소통하고 교류한다

미국서 고국 평택으로 돌아온 화가 게리김

“예쁜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풍경화 그릴 터”

 

화가 게리김(Gary Kim)과 이은숙 디렉터는 4월 13일 평택시 이충동 금강플라자에서 지케이파인아트갤러리(GK FINEART GALLERY) 오프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갤러리는 지난 20여 년간 미국 화단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화가 Gary Kim이 뉴욕과 산타페에 이어 고국에 돌아와 화가로서의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평택에 마련했다. 이은숙 디렉터는 “고품격 미술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애호가의 수집과 소장 문화를 선도하며 평택지역 문화 예술인의 소통과 교류에 힘쓰는 갤러리가 되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과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임옥 예총회장과 거북놀이보존회 정덕근 단장과 단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고 평택시대신문 박상현 회장, 김복순 평택시 문인협회 사무국장, 조정수 평택시축구협회 송탄지회장 등과 게리김 화가의 지인이 참석했다.

 

개리김 화가는 “미국에서는 인물을 주로 그렸다. 한국에 들어와 보니 한국에는 너무 예쁜 자연환경이 많다.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한국에서 잊어버렸던 옛날의 모습을 새롭게 생겨나고 다시 익숙해지고 있다. 오늘의 만남이 자랑거리가 되도록 화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미국에서 왔다는데 서울도 아닌 평택에서 활동한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평택은 개발이 많이 이뤄지는 곳이고 문화나 환경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평택의 예술 발전 기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갤러리 오프닝을 축하했다.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우리 시가 발전하면 할수록 문화 예술 체육은 좀 더 활성화되고 발전돼 나가야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높아지는 것”이라며 “화가인 임옥 예총회장과 잘 협력하면 평택의 문화가 발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옥 평택시예총회장은 게리김의 작품은 뉴욕 냄새가 아니고 평택 냄새가 나는 그림이라면서 “마음속에 마을, 내 눈에 보이는 풍경, 색들의 조화로움 등 따뜻한 감성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색감에 감동을 한다. 공감, 위로, 치유를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에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프닝 식에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복순 시인은 축하시 낭송을 했고 거북놀이보존회는 발전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공연했다. 이어 게리김 화가는 기타연주로 참석한 내빈에게 고마움을 화답했다.

 

화가 게리김의 부인인 이은숙 디렉터는 “게리김은 20여 년 동안 주류 화단에서 활동했다. 이민자의 도전 정신으로 가장 높은 곳에 들어가려고 노력했다”고 미국서의 활동을 밝혔다. 이어 “고국에서 새로운 작품세계 펼치려고 들어왔다. 평택의 문화 예술 하시는 분들과 교류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평택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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