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푸른 움직씨’

5월 20일은 전문가 특강 2회차로 각종 TV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서 세계여행 및 문화에 대한 소개를 담당했고, ‘유럽 백배 즐기기’ 등 세계여행관련 서적들을 집필한 세계여행 및 세계문화 전문가 지일환 강사의 ‘여행과 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지일환 강사는 일본과 중국 특히 유럽을 여행하며 느끼고 공부했던 그곳의 역사와 음식, 문화 등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또 가족이 여행을 계획할 때 알차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과 준비 등을 조언했다.

 

이어 초등학생이나 청소년에게 여행 관련 업종에 진로를 선택할 경우 전문 여행가이드, 여행 칼럼니스트, 로케이션 디렉터 등 미래의 전문 업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여행 관련 직업에 필요한 공부로는 외국어를 들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소통을 위해 토론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지역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제별 전문가 특강을 연간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전문가특강 ‘푸른 움직씨’는 생활 전반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회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며, 아울러 지역 사회 및 외부의 전문인력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사회밀착형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이다.

 

‘푸른 움직씨’란 ‘푸른 움직임’의 순수 우리말 동사격으로 ‘청소년들이 푸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기회제공을 통한 개인능력을 사회 환원시킴으로써 개인의 사회공헌도를 높이며, 생활 및 문화 예술 전문영역에 대한 이해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적성에 대한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27일에는 ‘실생활에 적용하는 생활범죄의 예방’을 주제로 평택경찰서 김우중 강사님의 특강을 진행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까지 건강, 문화, 문학, 상담, 행정, 법률, 종교, 청소년심리, 정치 등 각 영역별 전문가(의사, 교수, 시인, 예술가, 상담심리전문가, 법학자, 행정가 등)를 초청해 총 12회의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