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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국비지원사업 차질없이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1.07.09  06: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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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선 복선전철, 평택항 여객터미널 및 부두 건설현장 방문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은 지난 2일 서해선 복선전철사업과 평택·당진항 여객터미널 및 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유 의원은 서해선복선전철 사업현장에서 서해선 노선공사 진행사항 및 안중역(103역사)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과 장마철 갑작스런 폭우로 지난해와 같은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의동 의원은 “안중역은 서해선 역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역사이며, 향후 KTX 경부선과의 연결을 통해 서해권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상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서 출발해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복선 전철 사업으로 총 4조 112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77%이며 2022년 10월 준공 후 약 8개월간의 시운전을 통해 점검이 완료되면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최고 속도는 250km/h로 설계되었다.

이와함께 유의동 의원은 평택·당진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아 진행상항에 대해 점검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의동 의원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여객터미널 사업은 국비사업에서 민자사업, 다시 국비사업으로 변경되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사업”이라며 “2014년 처음 국비가 확보되었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추진이 많이 지체되었다”며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여객터미널은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되어야 한다”며 “항만 이용자 및 관련기관단체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은 대 중국 화물 및 여객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하여 3만톤급 4개 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1,275억이 투입되어 현재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제여객터미널신축공사사업은 2020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했으며, 현재 총사업비 협의가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신형주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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