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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평택시대신문

기사승인 2022.01.22  2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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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 동서남북

발행인 노용국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우리 평택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이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지난해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평택시의 크고 작은 대소사를 개최하는 측에서도 취재 요청이 줄어들었고, 적극적으로 취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평택시나 단체 등에서는 비대면으로 브리핑을 하거나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보편화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는 달려가 취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힘 썼습니다.

임인년 2022년 대한민국은 큰 변화가 일어나는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또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앞에서 이끌 대통령을 뽑고, 평택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시민이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유권자가 올바로 판단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 보다는 미래비전에 집중해 보도하겠습니다.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분석해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6년, 희망찬 미래 여는 출발점 될 것

시민 알권리 충족 사명에 신들메 고쳐맬 터

 

‘인곤마핍(人困馬乏)’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사람과 말이 지쳐 피곤하고 고달프다’는 뜻입니다. 우리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은 2년 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곤마핍입니다. 그렇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지난해는 평택시대신문 창간 5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5년이 되는 해였지만 창간기념일도 그냥 지나갔습니다. 창간기념일은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발걸음을 기약하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날일 것입니다.

평택시대신문은 올해를 희망찬 미래를 여는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시민중심 공익우선’과 시의성을 가치로 작지만 큰 언론으로 발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더욱 자세를 낮추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정중동靜中動,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라는 말처럼 수면 아래 물갈퀴는 쉬지 않고 저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2022년 6년차인 평택시대신문은 지치고 고달프더라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아래 신들메를 고쳐 매겠습니다.

또한 평택시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캠페인 등 새로운 공익 프로그램 기획을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화두가 된 환경과 생태에 대한 기획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제보와 아낌없는 응원 당부드립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임인년 블랙타이거(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여러분의 굳은 의지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예전처럼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평택시대신문 rohykook@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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