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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울타리’ 멘토 위촉 및 장학금 수여

기사승인 2022.08.11  0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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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청소년범죄예방방평택시협의회

대학생과 범방위원이 멘토 그룹이뤄 담당 멘티 지원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 안착하도록 정신적 물질적 지원

평택시와 안성시 고교생 31명에게 장학금 전달도

 

청소년 선도와 장학사업을 업그레이드한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사랑의 울타리 멘토링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는 지난 7월 19일 제이앤제이 아트컨벤션에서 사랑의 울타리 위촉장 및 장학증서 수여식과 고교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김영일 평택지청장과 검사 등 관계자,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보영 회장과 이사들, 조남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시협의회장과 김철주 안성지부 위원장, 황규순 남부지부 위원장, 최승건 북부지부 위원장, 정종진 서부지부 위원장 등과 위원들이 자리했다.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평택시와 안성시의 20개 고등학교 교장이 추천한 장학생 31명에게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어 사랑의 울타리 프로젝트 위원 멘토 46명과 대학생 멘토 23명 위촉됐다. 멘토로 위촉된 대학생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2~4명이 그룹을 이뤄 멘티 대상 23명 학생을 담당하게 된다. 멘토는 멘티 학생에게 각종 체험활동과 고민 진로 상담, 생활지원 등을 한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평택지역협의회는 대학생멘토 23명, 멘티23명 등 4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범죄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생과 범죄예방위원이 사랑의 울타리 멘토로서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때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지원한다.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이보영 회장은 “지난 2000년도에 시작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그 동안 2100여명에게 18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히고 “사랑의 울타리의 한 일원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장학재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검찰청 평택지청 김영일 지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 미래를 밝혀줄 빛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가정 문제, 사회 문제와 미래 불안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랑의 울타리가 청소년이 우리 지역과 사회에서 밝은 빛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에게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잊지 말고, 노력하고 정진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주형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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