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2018년도 회장 이취임식 및 봉사원의 밤

기사승인 2018.12.20  13:01:20

공유
default_news_ad2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더 나은 봉사 더 많은 봉사는 최고의 행복

 

강길모 9~10대 회장 이임, 유성수 11대 회장 취임

美적십자 봉사원 눈길, 역대회장 모두 참석해 축하

1년 평가와 노고 치하, 열심히 봉사하고자 다짐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는 12월 14일 고덕 웨딩아티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봉사원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는 강길모 9~10대 회장의 이임과 유성수 11대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하고, 봉사원의 지난 1년을 평가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고자 다짐하는 자리다.

행사는 노송봉사회 등 12개 단위봉사회 봉사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K-55 美적십자 봉사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초대와 2대 회장을 역임한 이동준 회장과 역대회장이 모두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경기도 남부봉사관 여운희 관장이 참석해 축하했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이관우 시의원 등 내빈이 자리했다.

강길모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최석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이 유성수 취임회장에게 선임증 전달했고, 강 이임회장이 송탄지구협의회기를 인계함으로써 유 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강길모 회장은 “봉사원 여러분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명을 다했고,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에 열정으로 참여했으며, 현장봉사에서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며 타 봉사단체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랑스러운 봉사원”이라고 지난 4년 간 봉사원의 활동을 치하했다. 이어 “유성수 회장은 봉사를 위해 먼저 희생하는 리더의 덕목을 갖춘 지도자”라며 “단위봉사회 회장 및 봉사원과 송탄지구협의회를 튼튼하고 올곧게 세우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취임 유성수 11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가 봉사받기 보다 매일 더 많이 더 나은 봉사를 결심한다면 최고의 행복을 얻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행하는 것을 명심하며 혼자보다 함께 지혜롭게 조직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노용국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은 초대 2대 이동준, 3~4대 문현길, 5대 오기철, 6~7대 노용국, 8대 김경섭 9~10대 강길모, 11대 유성수 회장 등을 소개하며 “송탄지구협의회가 현재 급부상을 하고 있다”면서 “강길모 회장과 역대회장의 노고”라고 말했다. 또 역대회장은 무단한 고생을 하신 분들이라며 봉사원에게 박수를 요청했다.

내빈의 축하와 격려의 말도 이어졌다. 최석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은 “강길모 회장은 송탄지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주셨고 경기도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협의회 활동을 하셨다”고 치하하고 “취임 유성수 회장은 거기에 하나 더 해 더 나은 송탄지구협의회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락산에 가보면 9988 어르신 모시기에 땀 흘리는 봉사원을 볼 수 있었고, 환경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송탄지구협의회 봉사원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새해는 발전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적십자 봉사회는 평택의 자랑 거리”라면서 “평택에는 아직도 어두운 곳이 많이 있다.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곳이 많을 것이다. 찾아가셔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숭고한 적십자정신으로 우리 지역에 큰 희망을 만들어주셨던 봉사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장된 적십자정신으로 지역에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 적십자가 있어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고 격려했다.

부락봉사회 노용국 봉사원, 청목봉사회 신분남 전 회장 등이 평소 적십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대한적십자사와 우호적 유대관계는 물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박애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경기도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봉사원상을 수상했다.

카페에 매일 출석 댓글 달아 공을 인정하는 챌린저 봉사원패는 소리사위봉사회 하미경 봉사원이 수상했고 송탄봉사회 김경섭, 서정봉사회 이광은 봉사원 등이 전국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등 여러 봉사원이 지난 1년 봉사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2부는 석식을 하며 대화와 장기자랑 등으로 회포를 풀며 친목을 다졌다.

송탄지구협의회는 노송, 송탄, 청솔, 물벗, 개나리, 부락, 다사랑, 소리사위, 맑은누리, 청목, 서정, 진위 등 12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돼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9월 8일 진행되는 9988 어르신 모시기 큰잔치는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산 우리가 지키자!’ 환경의 날 캠페인은 12회째를 맞고 있다. 또 어르신 모시기 삼계탕 나눔 봉사, 어르신 쉼터 지어드리기 등의 봉사를 한다. 또 재난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해상 재난 구조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