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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19 신년하례회

기사승인 2019.02.12  1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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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위해 힘 모은다

150여 명의 동문 및 역대회장 대거 참석

차홍석, 김재균 ‘자랑스런 효명인상’ 수상

 

효명중고총동문회는 지난 1월 5일 서정동 소재 SG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2019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이관우 시의원, 육권일 태광중고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제3대 한일우 역대회장을 비롯해 이용희 직전회장에 이르기까지 관내 상주하는 역대회장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최행직 동문(전, 송일초등학교 교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최웅진 역대회장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재학생의 밴드공연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오세혁 이임회장의 개회선언과 송화선 취임회장의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2018년을 빛낸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희망찬 효명! 행복한 동문!’의 기치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제27대 집행부와 동문이름으로 추천한 차홍석(21기) 동문과 김재균(23기) 동문에게 영예의 ‘자랑스런 효명인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효명인상’은 3만 8천 여 동문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와 동문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에 헌신 기여한 공로가 큰 동문에게 그 공을 치하하고 영예를 기리고자 함이다.

오세혁 이임회장은 “동문회장에 취임하면서 맡은바 소임을 다했지만 많은 업적을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다행히 CEO로서 사회적 경력이 풍부한 송화선 동문이 회장을 맡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동문회의 발전과 진로 등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열 장학회장, 최관문 효동회장, 이성희 산악회장의 노고와 사소한 부분까지 조언을 주신 이용희 직전회장의 은혜를 잊지 않고 매번 행사마다 동문활동을 지켜보며 격려주신 서상진 바오로 교장신부, 이신휘 교장에게도 감사하다”며 “집행부 단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곧 지역사회에서 효명의 위상을 가일층 높여주는 일”이라는 이임사를 남겼다.

송화선 취임회장은 “먼저 제27대 회장으로 수고하신 오세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에게 그동안 효명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헌신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28대 임원은 그동안 쌓아온 기초 위에 동문회가 가일층 발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먼저 모교와 동문회 소식에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 ‘효명회보 발행 및 효명포럼’을 개설, 유치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누구나 참석하고 싶은 동문체육대회가 되도록 체제화 구축에 ‘직능별, 기수별 활성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진정한 “효명사랑! 동문사랑!이 되도록 열성을 다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폐회에 앞서 사회자로부터 교가제창의 구령에 동문 선·후배·동기는 “동방의 새 빛이 이 고을에 서리니 새 시대 새 일꾼의 슬기를 닦네!” 교가를 우렁차게 부르고 상호간 악수와 덕담을 나누며 신년하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노용국 기자 rohykook@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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