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남부지역 아동센터 노후 사물함 교체
새해 첫 봉사 시작, 초아의 봉사 기틀마련
국제로타리3750지구 평택1지역의 5개 로타리클럽(평택, 평택중앙, 평택목련, 신평택, 평택베스트로타리클럽)은 평택목련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지난 1월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합동 지구보조금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소흔 평택1지역 대표가 추진한 지구보조금사업으로 평택남부지역(평택 꿈 터, 비전스쿨, 원평 드림, 가나안, 합정 방정환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아동센터, 평택 아동센터, 꿈꾸는 숲, 평택 열린 교실) 총9개 아동센터가 노후 사물함(1천 5백만 원 상당)을 교체 받게 된다.
이날 평택1지역 5개 로타리클럽(평택로타리클럽 최태진 회장, 평택중앙로타리클럽 임종혁 회장, 평택목련로타리클럽 임승숙 회장, 신평택로타리클럽 한동철 회장, 평택베스트로타리클럽 김연수 회장)은 이소흔 평택1지역 대표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각 클럽 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증정식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뿐 아니라 지구촌 소아마비 박멸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로타리 봉사정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 할 일을 국제로타리에서 시행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보조금사업의 수혜를 받는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수급, 저소득층, 편부, 편모, 조손가정, 새터민,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시에서 조사 결정 후 관리 운영되고 있다.
이소흔 지역대표는 “기해년 시작에 즈음해 첫 봉사를 시작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구보조금이란, 지구의 봉사활동 또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을 목적으로 DDF(3년 전 연차 기부액의 5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최고 20퍼센트까지 신청 지구보조금 신청서 제출, 승인을 받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노용국 기자 rohyk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