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신관협 제3기 출범식 및 신년회

기사승인 2019.02.12  13:15:41

공유
default_news_ad2

- 신장동 도시재생 신들메를 고쳐메다

신장국제관공도시재생주민협의체(이하 신관협)은 1월 2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기 출범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관협은 평택 신장 1,2동 소재 송탄상공인회, 국제중앙시장 상인회, 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 송탄지구 국제화혁신위원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다.

김재균 양경석 도의원, 이윤하 홍선의 이관우 시의원 등과 서창원 평택시 도시재생과장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3기 출범을 축하했다.

취임하는 이용희 신관협 제3기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개발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 공부를 1년 동안 했고, 익산 등 전국의 시도를 찾아가 벤치마킹 하는 등 송탄지역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은 먼저 평택시청과 교육지원청 등의 자료를 분석해 신장동과 평택북부 지역의 인구 감소 추이, 초중교 학생의 감소 등을 짚었고, 평택시 읍면동의 공동주택 현황과 인구 이동 등 문제점에 대한 현실 진단을 했다.

이어 신장쇼핑몰과 국제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안을 내놓았다. 고덕신도시 입주가 본격 진행되면 주민은 양호한 주거여건을 선택해 인구이동이 심각할 것이라며 정주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국제도시를 가꾼다는 자긍심을 고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신도시 상가와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쇼핑몰은 이국적 환경을 갖춰야 주한미군과 관광객이 올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파격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평택시에 “도시계획 재정비와 민간투자활성화를 유도하도록 도시계획시설 결정, 관련 자치법규 정비 등을 과감하게 선행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 상공인에게는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의 향상과 업종 전환, 시설 투자 등 각별한 관심과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규천 2기 회장은 “오산은 학생이 넘쳐나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경제가 활성화된 이유는 세마고등학교 유치”라면서 “세마고는 서울대와 연고대에 수십 명씩 들어간다. 세마고를 가려고 세마대로 이사한다. 세마대는 아파트 미분양이 없다”고 했다. “오산 시장은 세마고등학교 하나 유치하니까 그렇게 됐다고 하는 방송을 봤다”면서 명문고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기는 도시개발 전문가를 유치하는 등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이용희 회장은 내정 임원진 소개를 했다. 신관협 부회장으로 윤광우 송탄상공인회 회장, 송두학 회장, 서인호 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장과 자문위원으로 표정열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장, 안광구 씨 등을 위촉했다. 전문위원은 양원석 전 평택시 건축과장, 하오길 하승그룹 상권개발부 부장, 정지현 한국개발 회장 등이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