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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9기 평택시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

기사승인 2019.10.01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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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다

대통령의 위원 위촉장과 지회장 임명장 전달

19기, 민족의 염원 받들어 사명 다한다 다짐

18기, 의회 조례안으로 예산 지원 근거 마련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는 9월 19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인희 평택시협의회 전 회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정승채 송탄출장소장, 김기성 평택시복지재단 이사장, 이상기 평택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한상희 국제로타리 3750지구 전 총재, 이성한 국제대 교수, 홍기원 전 이스탄불 총영사, 김진운 평택시대신문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고 김성일 최시영 지회장과 김경한 간사 등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산수, 채송아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써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이윤하 이임회장은 “오늘 9월 19일은 1년 전 남북이 평양공동선언을 한 기념비적인 날”이라면서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보면서 평화통일의 그날이 바로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쉽게 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서 민주평통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지원조례안이 지난 2월 통과돼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원 근거를 마련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퇴임한다”면서 “지난 2년 행복했다. 계속해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이임의 변을 밝혔다.

이봉희 취임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기적적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물줄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이념과 정파를 떠나 우리 모두 희구하는 미래다. 제19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민주적 통일과 사회적 역할에 협력을 돈독히 해야할 국가적 소명을 맞게 됐다”면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책임에 소흘함이 없도록 자문위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70년이 지나 아직도 우리 사회가 빨갱이와 꼴통으로 나뉘어 갈등 커지고 반목이 심해지는 것은 불행”이라고 했다. 이어 “남과 북 평화공존과 통일이라는 목표는 같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이해를 하며 하나가 되는 그래서 내부 먼저 단합이 되고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면서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가 그 역할을 해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범민족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 1981년 출범했다.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한다.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이 그 기능이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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