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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평택갑 예비후보자 등록

기사승인 2020.02.19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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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희망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원유철 의원은 2월 4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원 의원은 21대 총선의 의미와 각오를 밝히면서 국가 정책에 대한 공약과 평택지역에 대한 공약을 내놓았다.

원 예비후보자는 먼저, 국가적으로 보면,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후반부로 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서 치러지는 선거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절반은 국민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안겨주고, 미래보다는 과거로 가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지금, 대한민국의 외교와 안보는 흔들리고 있으며, 경제와 민생은 최악의 수준이고,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경제 실정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제1야당인 한국당이 반드시 승리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폭정을 가로막아야 하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돼가고 있는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진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정책 공약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해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하고, 이를 위해 한미연합사가 나토(NATO)식으로 핵을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해 북한의 도발 억제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평택을 통한 동서시대를 열고, 나아가 ‘유라시아 큰 길’이라는 미래 경제 비전을 실현하겠으며, 이를 위해 21대 국회에서 평택에서 강릉 간 철도와 평택에서 삼척 간 도로를 건설해 평택을 통한 동서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중 해저터널, 한일 해저터널을 뚫고, 대륙에서는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 TKR(남북한연결철도)을 엮어내서 환 황해권, 환 동해권을 모두 연결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경제영토를 넓혀 가겠다고 했다.

지역 공약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내에 인공지능, 로봇, 드론 산업과 같은 4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2년 만료되는 평택지원특별법에 대한 입법 대안으로 ‘평택발전법’ 입법을 추진해 평택 발전의 법적 기반을 만들 것이며,

평택은 SRT 시대 개막에 이어, 현재 KTX, GTX-C 노선의 개통을 추진 중이라며, 21대 국회에서 이를 완성시켜 평택이 대한민국의 교통·물류 중심지로 부상하도록 하겠다. 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진위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레저·휴양 공간을 확충해 평택 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 내고, 송탄의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입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구겠다.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원유철 예비후보자는 “대한민국 경제ㆍ안보의 심장인 평택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문주형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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