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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대담) 김수우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 김성태 자문위원장

기사승인 2021.01.21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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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경제 견인하는 브레인시티 신도시

“브레인시티 2단계 사업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경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업여건상 목표기간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2021년 신년을 맞아 김성태 본지 자문위원장이 김수우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대표와의 대담 자리에서 시민이 궁금해하는 브레인시티 2단계의 진행 상황에 대해 들었다.

김수우 대표는 올해 3월에 공모를 통해 대학병원 유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며, 4개 정도의 대학병원이 분양 공모 참여를 타진 중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 및 지원시설 용지 등 총 109필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입찰을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이어 10월에는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산·학·연이 연계된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과 인접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와 연계해 평택시 성장 동력에 근원이 될 수 있는 첨단산업 Cluster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4천912㎡ 부지에 연구개발, 전자부품, 의료, 운송장비, 제조업,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교육, 연구, 문화, 기업의 지식기반 미래도시를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2조3천635억 원이며, 1만7천598세대에 4만3천여 명이 거주하는 개발사업이다. 원활한 대규모 프로젝트 금융 조달을 위해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용지로 개발 및 분양을 하고,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서 학교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브레인시티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와 경기도, 시행사와 평택도시공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되도록 중간 윤활유 역할을 한다. 중흥건설은 2단계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주주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평택브레인시티라는 이름에 걸맞는 첨단 4차산업 등을 유치해 평택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고 경제에 이바지하는 계기 만들어야 합니다”라며 “브레인시티 사업이 계획대로 잘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연구소 등 공공기관 유치 현황

17만5천평의 옛 성균관대학교 부지는 2020년 05월 부지활용 공고가 완료되었으며, 그 결과 공공기관,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 의사를 전해 왔다고 한다.

김 대표는 “기업별 제안서 내용이 우리 산단과 부합한다면 평택시와 협의해 유치해 기존의 목적인 산학연이 연계된 첨단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평택시와 협의해 처리할 계획”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의 수소, 바이오연구소와 교육센터 유치를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입주가 예상되는 한국가스공사 연구소의 평택 상주인원은 300~35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외국의 여러 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이 입주를 타진하고 있고, 대학교와 대학원 등을 만나 입주를 제안하고 있다. 제안서를 내겠다는 외국 대학과 대학원의 요구조건을 최대한 들어주며 협의 중에 있다.

“제안서와 함께 요구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출하면 그후 경기도 심의위원회에서 설립의 구체적인 방안과 자금 계획, 법적 조건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입주가 가능하고 토지를 분양하게 됩니다. 요구조건이 서로 안 맞으면 부결될 수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기반시설을 갖추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브레인시티 명품 미니 신도시로

“54만 시민 모두가 원하는 평택브레인시티가 되기 위해 첨단 4차 산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평택시 경제성장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통해 평택시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해 명품 미니 신도시를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 신기술연구소와 대학교 등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평택시 경제 견인하는 브레인시티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브레인시티 사업이 첨단지식 복합 산업 Cluster 구축으로 건립단계에서부터 산업단지 준공 후 기업유치 등 평택시 지역사회에 다양한 투자요인을 유발시켜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장기적으로는 지역 세수 증대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긴밀하게 협조해 시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경험을 토대로 말보다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낼테니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신형주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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