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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부락봉사회, 어르신모시기 孝잔치 개최

기사승인 2024.07.22  12: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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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동 어르신들 초대해 보양식 대접과 공연 진행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부락봉사회(회장 표덕기)는 20일 송탄초등학교에서 2024년 어르신 모시기 효잔치를 개최했다.

복중 무더위 속 개최된 송탄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효잔치는 300인분의 소머리국밥과 떡과 과일, 전 등을 준비해 점심을 대접했고 고고장구와 트로트 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공동 주관한 부락봉사회, 소리사위봉사회(회장 박영자)와 송탄지구협의회 산하 단위봉사회 등의 봉사원이 전날인 19일부터 음식과 잔치를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은 송탄지구협의회 회장과 노용국 전 경기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고 특히 K-55 미군적십자 봉사원 14명이 참석해 효잔치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홍기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고, 김재균,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원과 최기선 송탄동장이 참석했다.

표덕기 회장은 “부락봉사회 등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공연 감상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나시라”고 말했다.

이광은 송탄지구협의회 회장은 “오늘 보양식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땀 흘리며 준비한 소중한 음식”이라면서 “어르신들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고 고고장구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탄동 김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음식으로 잔치를 차려준 적십자 봉사회가 무척 고맙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최기선 동장은 “지난 17일 장마로 송탄동에 피해가 우려 됐지만 무사히 잘 지났다”면서 “어르신 안전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락봉사회 등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잔치를 통해 효가 전통적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어르신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용국 전 경기도협의회 회장과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행복하시라”며 “어르신들이 쭉 건강하셔서 매년 진행하는 효잔치에 꼭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부락봉사회는 매년 진행하는 송탄동 어르신모시기 효잔치를 비롯해 서정동과 지산동에 간식과 생필품 지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빵을 지원하는 등 담당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부락산 환경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의 쾌적한 등산로를 위해 청소와 함께 편백나무 심기와 가꾸기 등을 진행한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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